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현대 자기계발 도서의 시작점인 『불멸의 지혜』 원저명 (The Science of Getting Rich)가 출간됐다.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혼다 켄도가 지금의 나를 만든 최초의 시작이라고 꼽았다.최초 출간일인 1910년 이래 113년 동안 1,341번의 개정판이 출간된 화재의 책이다. 타밀, 힌디, 싱할라,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스페인 외 11개 언어로 세상에 퍼졌다.
저자 윌러스 델로이드 와틀즈(1860-1911)는 데카르트,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등 세계적인 철학가들을 잇는 철학자다. 부자가 되기 위한 사고방식을 명쾌하며 실용적인 17장의 메뉴얼로 제시한다.
부자가 되려는 것은 완전히 칭찬받을 만하며 당연하고 옳은 행동이다. 심지어 자본 없고 재능 없고 빚만 잔뜩 있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들이 부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울타리를 쳐 놓았기 때문에 내가 가난한 게 아니다.
생각은 형태 없는 물질에서 유형의 부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모든 사물의 기원은 생각하는 물질이고, 이 실체가 어떤 형상에 대해 생각하면 곧 형상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모든 사물이 생성되는 방식이다. 우리는 생각의 세계, 우주의 일부인 생각의 세계에 살고 있다.
부는 경쟁하거나 나눠 갖지 않는다. 오직 내가 원하는 것들로 새롭게 생겨난다. 땅에 떨어진 씨앗이 스스로 싹을 틔우고 나면 무한하게 퍼트려지는 이치다.
자연의 법칙이 부의 법칙이다. 발전과 진화라는 자연의 목적과 이치가 부자되기다.
『불멸의 지혜』는 스노우폭스북스 출판사의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경제경영 편 두번째 책이다.
편저, 기획자 서진은 세계 최초 챗GPT가 저자로 참여하고 AI로 구성된 팀으로 출간된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의 기획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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