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B2G 판로 개척을 위한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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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B2G 판로 개척을 위한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나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2.19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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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G 판로 경쟁력 강화와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모집
오는 29일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자료=화성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공급업체) 등록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B2G(기업-정부간 거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참가 자격 검토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 지원 △입찰제안서 작성 컨설팅 △나라장터 입찰공고 분석 및 메일링 서비스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으로 지원내용 별로 상이하며, 시는 심사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5개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3개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미국 조달시장 벤더 등록을 지원했다.

특히,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을 병행해 2022년과 2023년에 총 2개의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 G-PASS 인증을 획득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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