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 엔시티(NCT) 정우가 2월 20일 콘서트 참석과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일본 도쿄를 거쳐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정우는 처음으로 패션쇼에 참석하는 만큼 앰버서더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룩을 선보였다. 삼각형 레더 패치 포인트의 포켓이 돋보이는 후드 블루종으로 세련되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여기에 정우의 이니셜인 'JW'가 톤 온 톤으로 새겨진 특별한 블랙 커스터마이징 디아이 백을 매치했다.
조이와 정우가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토즈의 2024 봄/여름 컬렉션은 토즈의 미니멀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캐주얼한 요소들을 유지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며 선보인다. 조이가 착용한 디아이 리버스 백(Di Reverse Bag)과 정우의 디아이 백(Di Bag)은 토즈만의 타임리스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소개한다.
한편 토즈 패션쇼는 오는 2월 23일 밀라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2024 봄/여름 컬렉션 룩과 백, 그리고 슈즈는 일부 토즈 매장 및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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