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소년 야구단, 무안 찾아 합동 전지훈련
매일일보 = 서정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군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무안군 유소년 야구단 베이스캠프에서 합동 전지훈련중인 선수들을 방문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무안군 베이스캠프에는 20일 현재 서울 성동구, 송파구, 인천 남동구, 무안군 유소년 야구단 등 4개 팀 100여 명이 합동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김산 군수는 “야구 미래 주역들이 우천에도 불구하고 무안을 방문해 주어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2월 말에 있는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해 창단 8년 만에 제10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을 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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