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제1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긴급지원 대상자 적성성 및 연장 결정 심의
긴급지원 대상자 적성성 및 연장 결정 심의
매일일보 = 강병인 기자 | 동두천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위기가구 긴급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제1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복지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긴급지원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및 지원연장을 심의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을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기구이다.
이날은 긴급지원심의위원장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우선 지급한 긴급생계비, 긴급의료비의 적정성 여부와 연장 지원 결정 등 총 60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는 것.
박형덕 시장은“생활고로 힘겨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긴급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긴급복지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시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두천=강병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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