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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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4.02.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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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어르신 폐렴구균 집중 접종 기간
파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는 3월부터 4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 접종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고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60~80%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주민등록상 1959년 출생자이면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 예방접종 사업으로 주소와 상관 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병의원에 사전 문의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 드린다”라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김순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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