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까지 팜유정제공장 신설, 196억 투자・30명 신규고용
향후 그룹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역투자 추진 예정
향후 그룹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역투자 추진 예정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원주시는 26일 시청 7층 투자 상담실에서 원주 대표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주)과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동찬 삼양식품(주) 대표이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주)은 2025년 상반기까지 우산동 기존 생산 공장 인근 부지에 196억을 투자하여 팜유정제공장 시설을 신설하고 30명의 생산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삼양식품(주)의 지역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투자가 지방 세수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