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상주로 여행가고! 여행경비 지원받고!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출향인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타지에서 태어난 출향인 2세들에게는 상주의 역사와 뿌리를 돌아보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상주에 주소를 두지 않은 출향인 및 가족이며, 상주에서 지출한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당일 여행은 1인 기준 5만원, 숙박여행은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여행 신청은 3월 1일부터 12월까지 상주시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여행 출발 1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소중한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고향 상주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고향의 정(情)도 두 손에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시정소식)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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