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3·1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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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1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3.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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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곳곳에 태극기 4000개 게양...국기 게양 방법 홍보도
경주시청 앞 등 지역 곳곳에 '바람개비 태극기 정원' 조성
경주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주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3일 시에 따르면 시청사는 물론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 4000여 개를 게양하고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에도 부착했다. 
이와 함께 홍보 전광판과 아파트·마을 안내방송, 시 홈페이지 배너, 경주시 SNS, 기관·단체‧학교 등을 통해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홍보했다. 특히 3·1절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시청 본관 앞을 포함해 지역 주요 장소에 바람개비 태극기 정원도 조성했다.  이밖에도 한국자유총연맹 및 새마을회, 읍면동 자생단체에서는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국기 게양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도 병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캠페인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애국심이 가득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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