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김호연 작가의 밀리언셀러이자 ‘망원동 브라더스’를 잇는 ‘동네 이야기’ 시즌 2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북을 공개한다.

<불편한 편의점>은 K-힐링소설의 원조 격인 작품으로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북은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총 2편으로 제작됐다. 3월 4일 1편이 공개되고 다음 날인 3월 5일, 1편으로부터 1년 반 뒤의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2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디오북은 이미 앞서 선보인 베스트셀러 라인업으로 입증된 윌라 시그니처 오디오북의 신규 시리즈로 멀티 성우 캐스팅과 특별한 음향 효과 등 윌라만의 노하우가 담긴 프리미엄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낭독에는 김이안, 양정화, 박성영, 가빈, 김성희, 이상준, 최현식 등의 전문 성우진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윌라는 이 외에도 장편소설 카테고리의 인기 오디오북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한강>,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마션>,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등의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윌라는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북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윌라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회원들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밀리언셀러 작가 김호연의 대표적인 힐링소설을 오디오북으로 공개한다“며 “윌라의 다년간의 오디오북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북을 감상하며 매력 만점 등장인물들이 전하는 삶의 위로와 감동을 느껴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