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남산공원‧월드컵공원‧서울식물원 등 공원 전역에 생태 프로그램 시작
양서류 탐사‧새 관찰, 식물·곤충 탐험 등 … 다채로운 봄맞이 활동 제공
남산, 3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봄 특별프로그램 ‘남산 양서류 탐사대’ 운영
양서류 탐사‧새 관찰, 식물·곤충 탐험 등 … 다채로운 봄맞이 활동 제공
남산, 3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봄 특별프로그램 ‘남산 양서류 탐사대’ 운영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절기상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3월5일)을 앞두고 남산에 서식하는 큰산개구리가 산란을 시작하며 서울의 공원에도 봄이 찾아왔다. 봄철에만 만날 수 있는 양서류, 새, 식물, 곤충 등을 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서울의 공원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생명의 움직임을 많은 시민이 공원에서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굴개굴,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 소리를 듣고 있다 보면 어느새 봄이 가까이에 왔음을 느낄 수 있다. △남산 △서울숲 △길동생태공원 △서울식물원에서 개구리와 올챙이를 관찰하고 환경의 소중함까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봄철 △서울숲 △길동생태공원 △서울식물원에 방문하면 자연 속 다양한 새를 만날 수 있다. 평소 이 새가 무슨 새일까?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가까운 공원의 프로그램에서 생태교육에 참여해보자.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