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집합건물에 해당하는 건물은 어디까지일까. 집합건물 관리단은 어떻게 설립되는 것일까. 집합건물 관련 법률과 판례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집합건물 관리단집회 성공법칙』 한 권이면 이 모든 질문을 해소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수백 건이 넘는 관리단집회 자문과 대행, 집회결의 관련 소송 업무를 진행하면서 얻은 판례와 서식 등 축적된 자료들을 총망라했다. 관리단집회의 개관부터 서면결의에 대한 세세한 정보까지, 각종 법률 사항과 판례, 나아가 서류 양식도 담아내 성공적인 관리단집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이 모자람 없이 담겨 있다.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는 관리단집회의 개관에 대해, 2장에는 관리단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수록했다. 3장과 4장에는 각각 소집권자, 소집통지에 대한 이론과 양식들을 담았다. 5장은 의결 방법 및 종류에 대해, 6장은 의결권 행사자에는 누가 해당하는지를 적어 냈다. 나아가 7장에서는 집회 절차를, 8장에서는 의장 및 의사록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 9장은 서면결의의 세세한 정보를 담아냈다.
‘앞으로의 사회는 복잡다단해지는 사회 속에서 분쟁을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집단의 사전 점검을 미리미리 받아서 리스크를 회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_ 머리말 중에서
위 인용구에서 알 수 있듯 ‘집합건물 관리단집회 성공법칙’은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에서 관리단의 사전 점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관리단이 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다지는 과정에서 이 책과 법무법인 제이앤은 동반자로서 늘 독자의 곁에서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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