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 강화…지역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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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 강화…지역활성화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4.03.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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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 및 멘토링 실시 11개 창업팀 대상 최대 1,800만원 지원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오는 3월 19일(동송읍행정복지센터)과 3월 21일(와수복합어울림센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지원사업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트랜드 특강 ▲아이디어 사업화 가능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지역 내 청년(만 18세이상 ~ 만 49세 이하)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하면 된다.

올해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총 11팀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에 창업 시 최대 1,800만원 이내, 전통시장 외에 창업 시 최대 1,5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빈점포 활용 청년 창업지원 사업 체계화를 위해 창업 교육 및 전담 멘토링를 추가 지원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청년창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늘어나 경기 회복과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원사업은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위탁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전 설명회 개최 후 오는 4월 모집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경제진흥과 일자리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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