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산, 글리신 등 함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코오롱제약이 정제타입 숙취해소제 신제품 ‘주당의 비결’을 전격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제약에 따르면, 주당의 비결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제조·유통·수출하는 업체인 뷰티밤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천연 원료인 호박산(ALDH)이 함유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호박산(ALDH)은 숙취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독성이 없는 물질인 아세트산으로 빠르게 분해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호박산과 함께 글리신, 무수구연산, 비타민C 등 원료도 적절히 배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제약 이상규 대리는 “주당의 비결은 음주 전후 각각 2정, 다음날 2정 등 총 6정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는 제품으로 복용과 휴대가 간편하다”라며 “개강·회식·모임 등 잦은 술자리 시즌인 봄이 다가오면서 이번 신제품을 통해 음주 전 숙취 예방은 물론 음주 후에도 피로회복 등 효과를 누리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품은 코오롱헬스케어몰 및 코오롱헬스케어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