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상가 1층, 휴게·수면실, 냉난방기 등 갖춰
사전 지문등록 필수, 야간 등록 4월 3일까지 운영
사전 지문등록 필수, 야간 등록 4월 3일까지 운영
매일일보 = 김용균 기자 | 대리운전, 음식 배달, 퀵(Quick) 서비스 등을 하는 전남 나주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1층에 마련된 이동노동자 쉼터인 ‘힘이나주~’(명칭)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까지이다. 총 125㎡(약 38평) 규모로 휴게실, 남·여 수면실, 교육 프로그램실로 구성돼있으며 조명, 전자기기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시설관리시스템이 적용된 무인 체계로 운영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