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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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03.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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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및 유관단체와 합동 캠페인 실시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3일 오전 8시 율곡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율곡초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율곡초 학생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는 이정선 교육감(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학생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는 이정선 교육감(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이번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어울림사랑봉사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시민단체들도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율곡초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특히 ▲개학기 통학로 주변 위해요인 점검 ▲안전점검의 날 컨설팅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협력해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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