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CDP 코리아 '아너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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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CDP 코리아 '아너스상' 수상
  • 박지성 기자
  • 승인 2024.03.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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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상 2년 연속 수상
SK케미칼 CDP 시상식에서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국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제공.
SK케미칼 CDP 시상식에서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국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제공.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SK케미칼은 '2023 국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원자재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해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A- 등급을,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SK케미칼은 지난해 기후 및 수자원 관련 리스크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리스크 및 기회에 대한 대응 전략을 강화함과 동시에 재무 영향의 분석 또한 다각화했고, 이러한 노력들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TCFD 보고서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 MSCI, DJSI 등 글로벌 평가 기관에 이어 CDP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받게 됐다"며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진정성 있는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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