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 반영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경상북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한달 살기·워케이션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고려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야놀자는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손잡고 오는 25일까지 ‘일쉼동체’ 기획전을 진행한다. 워케이션 및 가족 여행에 적합한 경상북도 숙소 60여개를 추려내고 투숙일 기준 내달 말까지 사용 가능한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앞서 야놀자는 포항시와 포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가지기도 있다. 야놀자의 폭넓은 여가 인벤토리와 포항시가 보유한 인프라를 합쳐 지역 방문을 촉진한다는 복안이다. 민관협력 프로젝트 차원에서 야놀자는 오는 31일까지 포항 지역 숙소 400여개를 대상으로 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투숙일 기준 내달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야놀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여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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