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콘서트・대문 벚꽃 라이브・함신익과 심포니송 공연 등
심포니송의 클래식 공연에는 천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좌석 마련
벚꽃공방・체험부스, 푸드트럭도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 더해
서대문구 안산(鞍山) 봄마다 벚꽃 장관 이뤄 아름다운 풍경 선사
심포니송의 클래식 공연에는 천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좌석 마련
벚꽃공방・체험부스, 푸드트럭도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 더해
서대문구 안산(鞍山) 봄마다 벚꽃 장관 이뤄 아름다운 풍경 선사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30∼31, 4월 5∼7일 닷새 동안 서대문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鞍山)’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벚꽃으로, ‘홍제천’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 30일과 4월 6일 오후 6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봄빛 콘서트’에는 각각 가수 이솔로몬과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서대문 벚꽃 라이브’는 3월 31일, 4월 5일, 4월 7일 사흘간 오후 3시부터 열리며 각각 가수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벚꽃 라이브 첫날과 셋째 날은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둘째 날은 안산 벚꽃마당에서 열리며 날짜에 따라 추계예술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학생들과 올해 1월 KBS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수상자들도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4월 5일 오후 6시에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홍제천 카페 폭포 인근 서대문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여기에는 천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