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두 달간, 13개 지역에서 열려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3~4월 두 달간 13개 지역에서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한 해 동안 경영 건전화에 힘쓴 금고 임직원에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영평가는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자산육성부문, 고객만족부문, 뉴스타트부문, 조직문화부문’ 6개 분야를 평가하여 이뤄졌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한 해 경영성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단순한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통해, 올해를 새마을금고의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