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리그가 펼쳐진다"…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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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리그가 펼쳐진다"…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출시
  • 이태민 기자
  • 승인 2024.03.21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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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MLB·KBO·CPBL 통합…올스타 PvP 등 콘텐츠 풍성
위메이드 산하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21일 글로벌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위메이드는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글로벌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메이저리그(MLB), 국내 프로야구 리그(KBO),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한 세계 최초의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와 챌린지 등 이용자 대 환경(PvE) 모드를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와 경쟁하는 시즌, 시뮬레이션, 올스타 이용자 대 이용자(PvP)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실제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트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선수를 영입, 육성할 수 있다. 선택한 리그를 중심으로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하면서 다른 리그 소속 선수들도 라인업에 추가할 수 있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를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선수들과 함께 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알리는 다양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2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판타스틱 베이스볼 론칭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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