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갈산동 내 16~18세 인구 742명(2023년말), 일반계열고등학교 부재로 학습권 제약
홍영표 후보, “갈산동에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적용되면 관내 전입인구 폭증 예상... 선제적으로 고등학교 설립해 갈산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해야”
홍영표 후보, “갈산동에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적용되면 관내 전입인구 폭증 예상... 선제적으로 고등학교 설립해 갈산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해야”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새로운미래 홍영표 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에게 부평구 갈산동에 일반계열 고등학교 신설을 요청했다.
홍영표 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에 발송한 공문에서 갈산동에 13~15세(대략 중학생) 인구 647명, 16~18세(대략 고등학생) 인구 742명이 거주(2023년 12월 기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갈산동 관내에는 일반계열고등학교가 부재해 많은 학생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영표 후보는 “향후 고등학교로 진학할 중학생 현황을 고려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시행에 따라 갈산동 적용 시 폭증할 전입인구 전망을 고려할 때 선제적으로 고등학교를 설립해 갈산 청소년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갈산동 일반계열고등학교 신설을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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