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맞춤형 릴레이 부모교육’과 ‘입시 전문가 과정’ 나눠
27일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27일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 학부모들이 자녀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학부모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중‧고 학부모별로 진행하는 ‘맞춤형 릴레이 부모교육’과 자녀의 대학 입시를 위한 ‘학부모가 직접 배우는 입시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먼저 ‘맞춤형 릴레이 부모교육’은 △고등학부모 대상(4월 20일 오전 10시~12시) △초등학부모 대상(4월 25일 오전 10시 30분~12시) △중등학부모 대상(4월 25일 오후3시~5시) 등 3가지 과정으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고등학부모 대상 부모교육은 올인원 에듀 대표이자, 유튜브 '입시천재 펜타킬' 및 '입시왕'을 운영하고 있는 최승해 대표가 대입 시스템의 기본 이해, 대입 트렌드의 변화, 학년별 대입의 특징 이해 등을 주제로 한 대입설명회를 진행한다. 초등학부모 대상 부모교육은 유튜브 ‘슬기로운 초등생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은경 강사가 문해력 향상을 통한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에 대해 들려준다. 중등학부모 대상 부모교육은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를 맡고 있는 진동섭 강사가 나서 ‘내 아이 입시설계의 시작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