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7일까지 총 실시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153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 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신규 물건 93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60건이 포함돼 있으며,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한다.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도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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