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 메이커뮤직, 어린이와 청소년이 만든 음반, 첫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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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 메이커뮤직, 어린이와 청소년이 만든 음반, 첫 발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3.23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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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의 청소년 대상 음원 발매 전문 교육 기관으로 주목
- ‘메이커뮤직 Vol.1’ 출시, 아이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으로 음원 시장에 신선한 바람
-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다, 최후 원장과 메이커뮤직이 그리는 미래의 예술가 양성 비전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서울 반포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음원 발매 전문 교육 기관, ‘메이커뮤직’(원장 최후)이 창립 이래 첫 공식 음원 '메이커뮤직 Vol.1'을 발매했다. 

이 음반은 학생들이 직접 작사, 작곡, 녹음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 결과물로, 혁신적인 음악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메이커뮤직에서 실제 음원을 녹음하는 모습
학생들이 메이커뮤직에서 실제 음원을 녹음하는 모습
어린 학생이 직접 작곡하고 녹음한 앨범 자켓 '에그프라이 유성매직'
어린 학생이 직접 작곡하고 녹음한 앨범 자켓 '에그프라이 유성매직'

<메이커뮤직 Vol.1>에는 '에그프라이 클래스'의 'Colors of Sky'와 '유성매직 클래스'의 'Me&Me' 등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Colors of Sky'는 다양성의 가치를, 'Me&Me'는 자아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 노래들은 아이들의 개성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음악적 다양성을 선보인다.

유명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메이커뮤직 최후 원장
유명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메이커뮤직 최후 원장

메이커뮤직의 설립자이자 원장인 최후 원장은 "우리 학원의 가장 큰 목표는 아이들의 독특한 재능과 창의력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것"이라며, "이번 음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학생들에게 "너희는 할 수 있어, 그리고 너희가 만든 것은 정말 놀라워"라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 사랑과 지지를 표현했다.

이번 '메이커뮤직 Vol.1'의 발매는 아이들이 음악 창작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들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메이커뮤직은 이 앨범이 리스너들에게 기쁨을 전달하고, 미래의 예술가들을 위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후 원장은 한국저작권협회에서 인정받은 작가 및 작곡가로, 다수의 저작물을 보유한 음원 전문가이며, 그의 음악은 멜론, 지니와 같은 국내 플랫폼은 물론 유튜브뮤직, 애플뮤직 등 해외 플랫폼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2023년 10월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음원 발매 전문 교육 기관인 '메이커뮤직'을 설립해 이 분야에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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