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막둥이 오들이’의 아빠…반려동물 정책에 관심 남달라”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국민택배 정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정책 공약을 강서구민들에게 발표했다. 국민택배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구상찬 후보를 비롯해 전국의 후보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약속하는 정책 공약의 총론이다.
구상찬 후보와 국민의힘은 강서구민을 위한 ’반려동물 정책 공약‘으로 △반려동물 생체정보 확대, 진료부 공개 의무화, 진료항목 표준화 등 추진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추진(전문보험회사의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 및 진입 허용 등) △반려동물 입양자 및 보호자 교육센터 설치 추진 등을 설계했다. 구상찬 후보와 국민의힘이 해당 공약을 설계한 배경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와 연관이 깊다. 현재 1000만 반려동물 세대는 반려동물 보험상품이 미흡한 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상찬 후보와 국민의힘이 반려동물 삶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보호자·입양자를 배려하기 위해 공약을 설계했다. 아울러 구상찬 후보는 강서갑 지역 맞춤형 반려동물 공약으로 △강서이웃을 위한 펫티켓 교실 오픈 전폭 지원 △무료펫위탁소 동별 설치 △반려동물학교 확대 설치 등의 공약을 설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상찬 후보는 “저도 1000만 반려동물 인구의 한 사람으로 막둥이 ’구오들(4살, 말티푸 견종)‘과 함께 살고 있다”며 “반려동물 정책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다”고 밝혔다. 구상찬 후보는 “마침 오늘 저 구상찬과 국민의힘의 반려동물 공약이 발표된 날은 공교롭게도 ’국제 강아지의 날‘과 겹치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반려동물 정책을 촘촘히 마련해 강서의 이웃들과 강서의 반려동물들의 삶이 더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