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진로체험지원센터, 2024년 경기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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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진로체험지원센터, 2024년 경기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 선정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3.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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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동반 성장 모색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운영
로고 시그니쳐 (자료=화성시인재육성재단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공모 및 심사를 거쳐 2024년 경기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화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도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에 의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진로정보 제공,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진로체험 운영-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전국 219개 센터, 경기도 31개 시-군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화성시의 경우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 진로교육팀이 2015년부터 화성진로체험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화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년 경기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선정되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단위 진로교육 정책 논의 과정 참여 △경기 남부권역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 △개정교육과정과 연계성 강화 사업 운영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자생력 제고 방안 모색 △진로교육 프로그램 공동 발굴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의 인적-물적-문화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자유학기제 지원 사업 및 학교육과정과 연계한 초-중-고 진로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한 신규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로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학습하고-연계하고-실행하는 조직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의 자원을 연결하는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기도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들의 발전으로 학생 중심의 진로교육 실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협의회 및 연수 등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이음터’를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 화성진로체험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공유로 경기도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동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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