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사랑하고 양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신규 단원 6명 모집
양천구 거주 19~55세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 이달 29일까지 접수
매주 월‧수요일 정기연습, 정기연주회‧전국합창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 펼쳐
양천구 거주 19~55세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 이달 29일까지 접수
매주 월‧수요일 정기연습, 정기연주회‧전국합창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 펼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구민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 대표 문화사절단인 ‘양천구립합창단’ 단원 6명을 이달 2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천구립합창단은 1988년 5월 양천어머니합창단으로 발족해 2001년 11월 양천구립합창단으로 재창단 이후 36년간 각종 문화행사에서 뛰어난 하모니를 선보이며 양천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총 정원은 60명이고 현재 지휘자, 반주자, 일반단원 등 29명으로 구성됐다. 지원자격은 평소 합창에 관심 있고 음악을 사랑하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19~55세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응모원서, 이력서, 실기심사곡(지정곡, 자유곡) 악보, 경력증명서 등이며 응모원서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신청서류 검토 후 응시자격 조건에 적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면접이 실시되며 대상자는 가곡·아리아 중 자유곡 1곡을 준비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실기 심사 이후 4월 중 개별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립합창단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완성할 열정을 가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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