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구영 후보는 "갈매신도시를 비롯 오랫동안 발전이 멈춰있던 구리시 곳곳에 새로운 에너지와 역동성을 불어넣는 따뜻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선거구 내 주요 현안과 생활 속 불편 민원을 현장에서 수렴해 왔고 모두와 힘을 합쳐 국민의 염원인 선진 정치개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구리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은 바로 이번 총선"이라며 "흙수저 출생으로 먼지 투성이에 뒤덮인 황무지에서 땀과 열정 하나로 꽃을 피운 자수성가(自手成家)기업인답게 꽉 막힌 구리문제를 속시원하게 풀어낼 수 있는 경험과 해결 능력을 갖췄다”고 50년 구리사람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선거 때마다 시민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이 “100% 전액 혈세로 보전되는 유세차를 만들어 요란한 소음을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고물가, 고금리’ 로 살기 힘든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원칙과 정도를 지키며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타 후보보다 모범적으로 선거운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후보는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안내 버스킹을 통해 지역발전과 정치현실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각종 아이디어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선거운동을 예고했다.
한편 김구영 후보는 출정식을 마친 후 지지자들과 함께 갈매천에서 “클린갈매 환경정화 활동”을 첫 스타트로 자신이 공약한 “갈매천 관광명소화” 실천 의지를 지역주민분들께 출사표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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