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거주 청년들과 함께 하는 자유로운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후보가 지난 30일 하남 지역 청년들과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예술 단체 ‘Ready to play artist company’, 하남시 러닝크루 HMR, 칼리스데닉스협회, 우리소리봉사단 등 하남시에 거주하는 2030청년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청년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는 취지에서 기존 선거 캠프의 행사와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의 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인 ‘Ready to artist company’의 비트박스와 함께 문을 연 이날 토크콘서트는 ▲참석자 소개 ▲이용 후보 인사말 ▲임명장 수여 ▲멘토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 후보, 서울 실용음악 고등학교 이연구 교장, 광운대학교 스포츠상담재활학과 김준희 교수, Ready to artist company 안용우 대표가 멘토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들은 하남시의 문화·체육시설 기반 확충 문제, 교통 개선 문제뿐만 아니라 요즘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토로했고, 이용 후보는 의견을 경청하고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또한, 이용 후보는 이들 단체의 대표들을 청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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