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미래엔그룹은 1일자로 2024년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내 다양한 주요 사업 및 성과를 이끌어왔던 내부 인재를 발탁하고 신규 성장동력 확보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신규 영입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영실업에 강철구 대표이사를 영입했다. 강철구 신임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CJ올리브영 CFO, CJ오쇼핑 상무,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미래엔 에듀케어 대표이사에는 미래엔 한범석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2020년 미래엔 경영기획본부장 겸 미래전략실 에너지·공통 부문 담당 임원으로 입사한 한범석 전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으며 보스톤컨설팅그룹, CJ제일제당, STX엔진, 대림산업, 삼표시멘트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부터는 미래엔 에듀플러스 CFO를 겸하고 있다.
엔베스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원동원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 기계설계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KTB투자증권, KTB프라이빗에쿼티 상무를 역임했다.
△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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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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