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얀마서 보이스피싱범 800명 체포
상태바
中, 미얀마서 보이스피싱범 800명 체포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04.01 2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중국이 미얀마 북동부 샨주의 무세시에서 전화금융사기범 807명을 미얀마 경찰과의 공조로 체포했다. 

1일 중국 관영중앙(CC)TV 등에 따르면, 체포된 사기범 중 중국인 352명은 지난달 30일 중국으로 송환됐다. 나머지는 미얀마인이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사기 대본 등도 현장에서 압수됐다.
중국인들과 다른 국적자들이 낀 보이스피싱 조직은 미얀마에서 활동했다. 자국 동포를 대상으로 전화 금융사기를 저질러 수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군부를 지지하고 무기도 공급해온 중국은 미얀마군에 단속을 요청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