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3년 만에 V리그 통합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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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3년 만에 V리그 통합우승 달성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4.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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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 자격 챔피언결정전서 난타전 끝 흥국생명 꺾어
현대건설 여자 프로배구 선수단이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현대건설 여자 프로배구 선수단이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현대건설 여자 프로배구단이 13년 만에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승리 등 통합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눌렀다.
현대건설 통합우승은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챔피언결정전 제패의 경우 2015-2016시즌 이후 8년 만이자 구단 사상 세 번째다. 앞서 현대건설은 정규리그에서 승점 80점 26승 10패로 승점 79점 28승 8패 흥국생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는 구단 사상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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