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비오(BE’O)가 오는 24일 두 번째 EP '어펙션'(Affection)으로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를 통해 비오의 새 앨범명 '어펙션'과 발매일인 24일이 처음 베일을 벗었다. 애착, 애정을 뜻하는 '어펙션'과 더불어 보랏빛의 거대한 하트가 일렁이는 듯한 신비로운 일러스트가 비오의 새 음악과 메시지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어펙션'은 비오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미쳐버리겠다(매드)(MAD)'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올해는 1월 서울과 대만에서 데뷔 3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국내외 관객들과 만났다.
비오는 지난 2020년 데뷔한 이래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 '리무진', '러브 미'(LOVE me), 미니 1집 타이틀곡 '자격지심(Feat. 지코)' 등을 히트시키며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폴 블랑코(Paul Blanco), 레드벨벳 슬기, 토일(TOIL)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폴 블랑코와 합작한 '서머'(Summer)는 지난해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오만의 탄탄한 음악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트랙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앨범 '어펙션'은 4월 24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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