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남북통일 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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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남북통일 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 이어져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04.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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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평화지도자들 참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HJ천원단지에서 ‘남북통일 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천운상속 천심수련 인사말씀을 통해 “120개국 세계인이 참여해 한국어로 부르는 통일의 노래 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참부모로서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헌신하셨다”면서 “통일은 정치인들이 이루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각성하고 천운을 상속받을 때 통일의 운세가 올 수 있다”고 남북통일을 위해 함께 정성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

오는 16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제11차 남북통일 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은 천보특강, 참부모님 생애노정, 창조원리를 중심한 통일원리, 효정찬양역사와 천심원 기도회, 천보원 및 천정궁 순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누적 참석자는 600여명에 이른다.

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과거 냉전의 시대인 1990년에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의 모스크바회담과 1991년에 김일성 주석과의 평양회담을 차례로 갖고 세계평화를 위해 큰 역할을 했다.

창시자의 가르침에 따라 가정연합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통일은 전 세계가 하나 되어 해결해야 할 국제적 차원의 문제라는 인식을 통해 한반도 평화운동과 세계적인 평화운동을 위해 중단없는 전진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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