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태국 단독 팬미팅 '파우 하우스' 성료
상태바
파우, 태국 단독 팬미팅 '파우 하우스' 성료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4.04.08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파우 태국 팬미팅 '파우 하우스'. 사진=그리드 엔터테인먼트.
그룹 파우 태국 팬미팅 '파우 하우스'. 사진=그리드 엔터테인먼트.

그룹 파우(POW ·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가 태국 팬미팅을 성료했다.

파우는 지난 6일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BCC홀에서 2024 단독 팬미팅 '파우 하우스 인 방콕'(POW HOUSE in BANGKOK)을 개최했다.

'파우 하우스'는 파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한 단독 공연이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데 이어 태국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파우는 올해 1월 발매한 신곡 '발렌타인'(Valentine)부터 '대즐링'(Dazzling), '어메이징'(Amazing), '페이버릿'(Favorite)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태국인 멤버 요치를 중심으로 파우와 팬들의 친근한 소통이 이뤄졌다.

특히 현지 관객들을 위해 파우는 태국어 곡 '아이 라이크 유 더 모스트'(I Like You The Most), 멤버 요치의 노래와 홍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영화 '라붐' OST '리얼리티'(Reality), 현빈, 정빈, 동연이 록 장르에 도전한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이번 팬미팅과 더불어 파우는 태국에서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현지 인기를 실감했다. 실제로 파우는 첫 번째 EP '페이버릿', 싱글 '발렌타인'으로 각각 태국 아이튠즈 톱 앨범 및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앞서 태국 '옥토팝 페스티벌'(Octopop Festival)에 참석해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파우는 지난해 10월 정식 데뷔 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행보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발렌타인' 활동으로 사랑을 받았고, 지난 2월 서울에서 단독 공연 '발렌타인 하우스'를 성료했다.

파우는 오는 9일 미국 LA로 출국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