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활동 이어갈 것”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청주시가 추진중인 도심 속 정원 가꾸기 사업에 1억원을 후원한다.
참여정원은 청주시가 기업, 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단법인 생명의숲을 통해 참여정원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리그린 파크’로 네이밍이 정해진 참여정원은 내달 10일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동부창고’ 일대에 약 250㎡ 규모로 들어선다. 단풍나무, 메타세콰이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종은 물론 미스트 분수 등 수경 시설이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도심 속 정원 가꾸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친환경적인 가치와 경험을 나누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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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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