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에서 개최된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역대 최고 인파인 약 35만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는 ‘즐겨 봄, 느껴 봄, 함께해 봄’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한마당, 벚꽃요정 선발대회, 어린이 동시쓰기 대회, 흥천 벚꽃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야간 벚꽃길의 아름다운 조명은 최고의 장면을 만들었고 행사장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며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8번째 축제다. 지방도 차로를 막아 여유롭게 걸으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축제만의 매력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며 축사를 남겼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