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개척 지속 강화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코오롱제약과 뷰티밤이 공동 연구·개발한 숙취해소제 ‘주당의비결’ 정제 타입 제품이 건대 조양마트에 공식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제약에 따르면, ‘주당의비결’ 정제 타입 제품은 천연 원료인 호박산(ALDH)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호박산(ALDH)은 숙취를 일으키는 요인 가운데 하나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독성이 없는 물질인 아세트산으로 빠르게 분해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호박산과 함께 글리신, 무수구연산, 비타민C 등 원료도 적절히 배합된 것으로 알려졌다.섭취 방법은 음주 전후 각각 2정,다음날 2정 등 총 6정을 충분한 물과 섭취하면 된다. 해당 제품이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자리한 술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식자재마트 조양마트에 입점하면서 오프라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코오롱제약 이병수 과장은 “전통시장 내 식자재 마트에 입점을 하면서 시장의 특장점인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 레트로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앞으로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