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세계한인무역협회와 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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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세계한인무역협회와 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모색
  • 이선민 기자
  • 승인 2024.04.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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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16일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개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을 만나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이날 행사 축사에서 김춘진 사장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12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같은 날 전라북도에 소재한 수산물 가공 수출업체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과 아리울수산을 방문해 최근 수산식품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충남 서산시에서 베트남으로 닭고기를 수출 중인 신우에프에스를 찾아 계육 가공생산 관련 해외시장 동향 및 동남아 수출상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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