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글로벌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7년 연속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M은 지난 11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32회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우수협력사 86곳을 선정했다.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기술 및 성과를 제공하고, GM이 추구하는 목표와 문화적 가치가 일치한 협력사에게 수여된다.
한온시스템의 너달 쿠추카야 공동대표집행임원은 “7년 연속 올해의 협력사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GM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청정에너지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제프 모리슨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혁신과 지원은 고객이 기대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차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GM의 혁신에 주목할 만한 공헌을 한 최고의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리는 함께 경계를 넓히고 새로운 기술을 개척하며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팀은 선정 과정에서 지속가능성, 혁신, 실행력, 탄력성 및 수익성을 포함한 다른 모든 우선 순위를 강화하는 안전, 포용성 및 관계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GM은 고객과 공급업체의 상호협력을 촉진하는 강력하고 다양한 파트너십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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