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기업 수출애로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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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기업 수출애로 해소 총력
  • 오시내 기자
  • 승인 2024.04.19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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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간담회 개최…글로벌 진출 애로해소 현안 논의
이노비즈협회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이노비즈기업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주요 현안을 전달하는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이노비즈기업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주요 현안을 전달하는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8일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과 공동으로 ‘이노비즈기업 수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 밝혔다.

간담회는 이노비즈기업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강선영 쉬엔비 대표 △남호진 퓨리움 대표 △손영익 보광아이엔티 부사장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 등 이노비즈기업인 4명이 참석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에서는 △나성화 부단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범부처 수출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수출 마일리지 제도 도입 △혁신기업의 KSP(Knowledge Sharing Program-정책연수)/ODA 협력을 통한 글로벌 진출 지원 △혁신기술 수출을 위한 해외기술교류사업 확대 △수출 관련 통관·인증서류 발급 간소화 제도 마련 등 이노비즈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애로 해소를 위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정광천 회장은 “이노비즈기업 중 약 47%가 수출기업으로, 이들은 전체 중소기업 수출액의 약 35%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협회는 원스톱 수출수추지원단 등 다양한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겪고 있는 수출애로를 해소하고, 나아가 이노비즈기업 글로벌화를 보다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정부의 ‘중소기업 글로벌화 전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전담조직이다. 1:1수출애로 상담 및 기업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의 수출애로 청취와 수출 지원 제도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획재정부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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