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7월 해외 바이어 초청 ‘中小企業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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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7월 해외 바이어 초청 ‘中小企業 수출상담회’ 개최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4.04.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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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 뷰티, 헬스케어 분야 30개 중소기업 모집
1대1 해외 바이어 매칭 통한 수출계약 추진
서울 강서구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포스터.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포스터. 사진=강서구 제공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7월 4일 서울창업허브 M+(강서구 마곡중앙8로 14)에서 상담회를 개최하고 이달 3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의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30개 업체 내외다.

상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1:1 비즈니스 매칭 테이블’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

또, 무역 및 금융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기업들을 현장에서 도울 계획이다.

구는 기업과 바이어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 또는 중국어로 번역된 기업 소개자료를 제공하고 통역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 있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수출상담회는 수출 실적 증진을 통한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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