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오기중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설립 32년째를 맞는 한국정책학회는 올해 ‘시대전환을 선도하는 정책연구’를 올해의 대주제로 설정했다. 이번 춘계대회에서는 ‘국민통합과 혁신’이라는 소주제 아래 다양하게 산재한 정책문제에 대한 분야별 해결 방안을 다양한 차원에서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오 차관은 개회식에서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 개혁, 디지털 전환(DX), 녹색 전환(GX), 기술보호 강화, 지역 균형발전 등 주요 정책 변화의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사회문제들이 활발하게 논의돼 정부정책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꿔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