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지난 19일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 이하 성남장복)은 제26주년 개관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개관기념식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 안철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복지관이용고객 등 총 150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금관악기 합주단 포르테 앙상블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26주년 개관기념식영상 관람, 표창수여, 개관기념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6주년 개관을 축하하며 성남시의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한창경 관장이하 직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우리 성남시도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우리 장애인 스스로가 장애인권익향상에 노력해야 하고 우리법인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의 운영방침이나 정책이 장애인당사자주의에 맞게 변화하여 삶의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창경 관장은 “장애인복지는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라 장애인 여러분이 있는 곳에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은 없는지 촘촘하게 살피는데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관기념식 2부는 ESG의 일환으로 복지관종사자와 이용고객 50여명은 복지관 주변에서 줍깅(플로깅)행사를 진행하였다.
❍ 줍깅이란 플로깅이라는 단어로 많이 알려져, 길거리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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