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통합실증 세계 최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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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통합실증 세계 최초 성공
  • 박지성 기자
  • 승인 2024.04.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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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항공센터서 5주간 실증 수행
그랜드챌린지 1단계 통합실증을 수행한 K-UAM 원 팀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그랜드챌린지 1단계 통합실증을 수행한 K-UAM 원 팀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대한항공은 현대자동차, KT,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과 함께 고흥 항공센터에서 3월 11일부터 5주간 수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에서 통합 운용성 실증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실증을 통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UAM 운용시스템 간 5G 항공통신망을 활용한 UAM 통합 운용 시스템을 검증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실증에서 정상 및 비정상 상황에 대한 10가지 시나리오를 수행하며 운용시스템의 기능 및 성능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증 결과를 분석해 향후 고밀도 운영환경에서도 안전하게 UAM이 운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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