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다빈치캠퍼스 총학생회가 환경단체와 대학 본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빈치캠퍼스 총학생회 ‘청춘’이 전달한 기부금 재원은 이달 3일과 4일 진행한 ‘ESG·SDGs와 함께하는 봄맞이 문화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기부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식목일인 5일 환경보호단체 ‘생명의 숲’에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대학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윤규란 다빈치캠 총학생회장은 “ESG 활동은 우리의 푸른 미래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봄맞이 문화행사의 개최 취지를 고려해 환경단체와 대학에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