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치안 협의체인 수사파트너십 포럼, 참여 치안 구현”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수사파트너십 포럼은 지역 치안 이슈에 대해 주민과 경찰이 더 관심있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수사 참여 치안 파트너이다.
포럼 회원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다양한 지역민 2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촉된 회원들은 수사경찰 추진 정책에 대한 홍보와 보호·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나 수사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 발굴 및 지역 곳곳 알려지지 않는 범죄 정보 제공 등 민·경 협력 치안을 강화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찰력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경찰 협력단체 등 기존 치안 파트너와 주민 참여 협력 치안이 중요시 되고 있다. ‘행복한 여수,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서 수사파트너십 포럼과 소통하고 도움을 받을 것이니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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