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시 공모사업에 신월2동 4개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어울림공동체’ 추가 선정
기존 4개(놀이·신정·이음·신월다함께) 공동체 포함 올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로 확대 운영
기존 4개(놀이·신정·이음·신월다함께) 공동체 포함 올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로 확대 운영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는 ‘어울림공동체’가 ‘2024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 어린이집으로 모아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 · 민간 · 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함께 돌보는 통합 보육 모델이다. 원아 모집과 교재 · 교구 활용, 보육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 · 운영해 보육격차를 해소하고 운영 효율화를 꾀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원이 적은 민간 ·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비용, 인력문제로 도입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에 신월2동의 ‘어울림 공동체(4개소)’가 서울시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양천구의 모아어린이집은 기존의 △신정4동 ‘놀이공동체(3개소)’ △신정1~3동 ‘신정공동체(4개소)’ △신월6동 ‘이음공동체(5개소)’ △신월7동 ‘신월다함께공동체(4개소)’를 포함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