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 입지…교육·편의·녹지 등 갖춰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롯데건설은 오는 5월 중 부산시 양정동 일원에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10개 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110㎡ 4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연양라인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과 인접해 2·3·4호선 및 동해선 등으로 환승이 용의하다. 올해 말 부산 부전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이어지는 KTX-이음과 △경부선 지하화 △부산형 급행철도 △3터널 등이 추진되고 있다.
학교들이 인접해 △양정초 △양동초 △동의중 △양동여중 △세정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행정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행정타운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이마트 △동의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상현광장 △화지공원 △황령산 등 녹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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